【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관객들이 직접 뽑은 한국영화 최고의 명장면을 공개해 화제다.‘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SNS에서 이뤄진 ‘한국영화 100년 최고의 명장면을 찾아라’ 이벤트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먼저 장윤현 감독의 (1997)이 꼽혔다. 영화 속 ‘동현’과 ‘은희’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스쳐 지나가는 장면은 “20년 넘는 시간이 흘렀어도 촌스러움보다는 첫사랑처럼 설렌다”(페이스북 Hyu******)는 평과 함께 명장면으로 선정됐다.허진호 감독의